당 림 미 술 관  소 개

당림미술관은 故 당림 이종무 화백이 귀향하여 선산에 설립한 충남 1호 미술관이다. 당림 화백의 예술세계 보존과 한국 화단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고향인 아산에 문화 예술 전파와 공유를 위하여 1997년 6월 14일에 개관하였다. 
당림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이종무 화백 생애의 작품 세계 흐름과 유품이 함께 보존된 아뜰리에 및 근현대의 다양한 장르의 소장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미술관 중 화가의 작업실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곳은 드문데, 당림미술관에는 이종무 화백이 살아생전까지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던 아뜰리에(화실)가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그 희소가치가 크다.
현재는 차남인 이경렬 관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종무 화백의 유작 150여점과 회화, 조각, 공예 등 1,0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이들 소장품을 분기별로 교체하며 상설전과 특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전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일반인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당림미술관은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미술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행사 및 소장품과 연계된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틀에 짜인 학습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원리 이해 중심의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미술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및 이해를 위해 각계 전문분야 에듀케이터, 학예연구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계발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미술체험을 통한 미술관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당 림 미 술 관 2024 성과와 2025  비 전

2024년 당림미술관은 총 1만529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년도(1만469명) 대비 0.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9854명)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체험 및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3301명의 참여자를 유치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 허브로서 자리매김했다. 유아와 초등학교 등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림미술관은 2024년 사립미술관협회에서 우수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하여,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예술과 복지, 환경의 가치를 통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제2전시장 설립에 대한 염원으로 미술관의 공간적, 운영적 확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당림미술관 2024 우수관 선정은 미술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인 관람료 
5,000 원
미성년 관람료 (36개월~19세)
3,000 원
36개월 미만
(부모와 동반했을때만 무료, 단체관람은 미성년 관람료 적용)
무료
단체 (할인없음, 도슨트 제공)
체험 추가 가능
예약 및 상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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